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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한지 공방 방문

자동차 지붕에 손이 데일 정도의 뜨거운 태양아래 단양의 한지 공방을 방문 했습니다

단구 제지

대를 이어서 하시는데 70세 넘은 장인 이십니다 

 간판 글씨가 정겹습니다.

 닥피를 삶을떼 불떼는 곳

 오랜 발뜨기 작업으로 직원분도 등허리가 휘었습니다  30년 덤게 근무한 직원 이십니다

 쌍발작업에 주인 아주머니가 돕고 계십니다.

 닥 죽

 발뜨기 작업한 한지를 쌓아 놓았습니다

 한지를 말리는 곳  철판밑에 불을 때고 철판에 한지를 붙여 건조 합니다.

 한지를 보관 하는 창고

 3목매 7목메.... 한지를 고르고 있습니다.

 일본에 수출하는 한지

점심은 공방옆 맛있는 집에서 황태정식으로 하고 왔습니다.

70세가 넘으신 분이시지만 줃앙대 국문과를 나오신 인테리로 대학졸업 후 은행에 취업했는데  장남으로 부모님 뜻으로

한지공방을 물려 받아서 하시고 지금 현제 충북 무형문화재 한지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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