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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문화재 복원 사업

 

문화재 복원을 위한 먹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5월11일 토요일 다시 모여서 실험을 진행 했습니다.

쉬지도 못하고 많은 사림들이 모여서 실험을 지켜보고 나 역시 피곤힌 출장길이지만 기대와 걱정에 가슴이 뛴다.

 토요일 실험을 마치고 8명이 저녁과 소주를 한 다음 숙소인 충무로로 가서 1박을 했다. 

 아침에 주변을 돌아보니 충무로에서을지로는 인쇄 골목이였습니다.

특히 숙소 바로 앞의 묵정 공원.

조선시대 얼마나 이곳에서 많은 먹을 만졌으면 우물이 "묵정" 이였을가?

묵정공원과 묵정 도서관

이곳에 조선시대 주자소도 있었다고 합니다.

 숙소옆은 중부시장

 일요일 실험을 마치고 서울에서 북한냉면으로 유명한 우래정에서 식사

주치하는데만 30분 소요.  대기표 받고 20분.

끝없이 손님이 들어오고 기다리다 먹은 물냉면과 불고기는 사실 맛이 없다는 느낌!!

심심하고 톡 쏘는 겨자 맛도 없고....

뭐야!  가격만 비싸고.....

다른 분들은 다 맛있다는데 내 입맛은 6,000원 물냉면이 최고!!! 

 저녁에 공방으로 돌아와서 인쇄물을 다시  들여다 본다.

이 길이 제대로 가는 길인가?

2일 실험 동안 많은 먹들이 인쇄가 않됐다.

이유와 방법을 찾자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 줄 모르지만 선택의 양 갈림길에서 이쪽이 어떤지는 나는 모르겠다.

다만 여지껏 그랫듯이 , 이 길이 내 가족에겐 힘든 고난의 길이 아니길 간절이 기도 한다. 

문화재위원님과 출판사 사장은 흥분된 모습이지만 나는 찹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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