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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먹

서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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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는 예술의 한 분야로 무엇을 이 아니라 "어떻게"가 중요한

과제로 표현을 고민하는 예술이다.

 

또한 서예는 표현을 하기 위한 움직임(필획)만이 전부가 아니라  정신적

배경을 공부하고 갈고 닦아야 한다.

 

많은 서예인이 서여기인(書如其人)하면서 글씨와 사람을 동일시 하지만

작금의 서예는 수신(修身)의 덕목이 빠진  글씨체를 배우는 단순한

표현예술의 한 분야로 가고 있다.

 

빨리 빨리 입세(入世)해서 세상에 알리고자 하는 급힌 마음에 온갖

비리와 부정이 생겨나고 일부 (?) 선생들이 금전과 연연해서 이를

부채질 하고 있다

 

연연하는 정도를 지나 서예를 치부(致富)의 수단으로 이용하고있다.

 

오도되고 와전된 서예를 바로 잡아야 된다.  

 

서예는 인생의 수단이 아니고 과정이여야 한다.

빨리 돌아가는 세상에서 서예는 느림의 문화를 가르치고

가진자(돈이 아니라 마음의 여유)의 여유를 배우는 수신의

도장이여야 한다.

 

현제 서예는 겸손함과 남에 대한 배려가 없다,

서예의 전체 문장을 구성하는 장법은 문장 전체에 대한 이해와 배려로

이루어져 있다.

 

질퍽하고 마르고 ,

크고 작고.

느리고 빠르고.

이 모든 글씨는 겸손함과 배려다.

 

정신과 수신이 빠지고 여유그 빠진 서예에서

문장구성에 중요한 겸손과 배려가 이쓸 수 없다.

(다음에 이여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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