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야기가 있는 먹

감기 (感氣)

따듯한 햇살에 불어오는 바람마저 새봄의 기운을 느끼게 합니다.

새벽의 찬 서리가 차창에 끼여 있어도 한 낯의 기온은 웃옷을 벚게 만들도록 일교차가

심한 이때 감기에 걸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감기 (感氣)는 동,서양을 막논하고 만병의 근원이라 합니다.

특히 인체의 흐름에 혈血과 더불어 기氣를 중요시 여기는 한의학에서는 혈血과 기氣는

침과 뜸을 놓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이 기氣가 정상적인 흐름이 되질 않아서 머리가 아프다거나 코가 맹맹하거나 기운이 없을때

인체는 사람들에게 신호를 보냅니다.

열을 내거나 기침을 하거나 식욕을 없에거나 하는 것으로 신호를 보냅니다.

우리가 흔히 감기 (感氣)가 걸렸다고 하는 감기 (感氣)는 우리 신체의 기氣가 정상이

 아님을 알려 줍니다.

고대 중국 명의(名醫) 화타의 일화 중에서 어느 감기 환자를 보고 감기가 나을때 까지 부부간의

관계를 금하라 하고 만약 내 지시를 어기고 부부관계를 맺으면 너는 혀를 깨물고  죽을 것이다.

했는데 이 환자가 지시를 어기고 부인과 관계를 갖는 바람에 실제 그 환자는 다음날 혀를 물고

죽었다고 합니다.

감기 (感氣) 조심 하세요!!!!

기氣는 과학적으로 증명이 않됐지만  침을 놓아서 마취없이 수술을 하기도 하는 아주 중요한

신체 흐름으로 세계가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

정기 (正氣)를 해 봅시다.

서예는 흐트러진 기氣를 바로 세울 수 있습니다.

서예는 도道이고 서도書道는 연然을 추구 합니다.  

먹을 갈자!!!

'이야기가 있는 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성교육  (0) 2010.03.08
서예  (0) 2008.06.05
서예는 성감대 인가 공감대 인가?  (0) 2008.02.22
서예와 氣  (0) 2008.01.06
차(茶)와 먹  (0) 2007.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