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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먹

인성교육

 

인성교육 -

가입한 카페에서 올라온 글 중에 펜션을 운영하는 분들의 에로사항을 보면서  우리의 교육을

다시한번 생각해 봅니다.

매너, 에티켓, 예절, 공공질서, 이 모든 용어가 우리를 부끄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정말  지금의 학교교육은 우리의 희망이 안입니다. 

공부라기 보다는 특정분야의 암기와 문제풀이로 오직 대학진학을 위한 교육만이 고등교육 과정

이고 대학의 교육도 취업을 위한 교육과 돈벌이 위주의 교육만 존재 합니다.

우리와 모두를 위한 고민과 철학은 없고 나만을 위한 교육만 존재 합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우리를 욕하고 있습니다.

국민성이 더럽다느니!, 애들을 어떻게 가르쳤길래 저따위냐? 니 애비 애미도 없냐?

싸가지가 없다!  니가 먼데? 왜 나만 갖고 그래? 

나 외에는 모두 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같이 살아갈 이웃들이 아닌 것 같습니다.

어디서 부터 실마리를 잡아야 할까요?

이대로 가도 될까요?

학교 교육은 더 이상 기대할 것들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기대할 곳이 서실 인데.....

슬퍼집니다.

손은 고사성어를 쓰고 눈은 사자소학을 봐도 머리와 마음은 감동이 없습니다.

인성에 대한 배움이 없습니다.

선생님은 더이상 우리의 귀감이 되질 않습니다.

학부형들이 아이를 서실에 보닐땐 기대치가  있습니다.

한자와 서예도 있지만 집에서 못한 예절교육, 학교에서도 못한 예절교육에 대한 희망이

서실에 있지 않을까요?

뭔가 달라진 우리의 아이 ---

부모님들의 희망이 아닐까요? 

서실이 달라져야 합니다.

스승이 변해야 합니다.

교육이 바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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