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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2014년 1월 28일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강사 위촉식및 교육이 잇었습니다 신규 18명이 강사들록을 했고 강사교육이 진행 됬는데 점심을 이용해 "종가" 특별전을 들러 봤습니다 목판에 묘소를 새김 흐맀한 먹색이 인상적임 수결이 인상적임 송연먹색이 인상적이다 한참을 감상하며 먹..
음성미협전 음성 미협전 출품작품 남근 부적 조선시대 이전부터 감옥앞에 남근을 나무로 깍아 메달아서 부정한 기운이 감옥으로 들어오지 않게 했고 마을의 서낭당에도 남근을 매달아서 외부의 부정한 기운을 막고자 했다 먹으로 만든 남근 재료-먹, 나무 27cm*43cm 단풍 재료; 먹 나무 43cm*23cm
인쇄용 유연먹 두번의 실패를 거처 3번째 유연먹 실험이다 파주 공방에서 하는데 다해미디어 사장의 차가 고장나서 조금 불길한 징조,,,, 하지만 공방에서 실험인쇄는 성공했기에 오늘은 인쇄가 가능하리라 생각되었다. 늦은 관계로 파주 도착 후 불이났게 인쇄작업에 돌입 인쇄 준비 작업 제대로 찍혔..
버섯모양 먹 버섯보양의 먹입니다. 더운날 오후 밖에 나가기도 힘들어 모두 오수의 낯잠을 즐기는 시간입니다 뭐할까 하다가 그동안 쳐박아 두었던 먹을 꺼내서 손질을 했습니다. 밑면이 볼록해서 벼루에 갈았습니다. 옆에 같이 세울 먹도 갈고.... 세워보니 잘 섭니다. 바닥판먹 위에 두 먹을 붙여 세..
먹틀 정비 뜨거운 태양빛에 먹틀을 세제로 깨끗이 씻어 널으니 마음까지 상괘 합니다 전통의 재래식 나무틀을 사용하는 먹 공방은 우리뿐이고 제조방식도 전톨방식 이다. 고집인지 무식한 것인지?? 하지만 취묵향 공방은 자연과 친화적이 아니라 자연 그대로의 먹 먹어도 되는 먹을 생산하고자 한..
고인쇄 재현 금속활자와 고인쇄 의 비밀이 궁금해서 그동안 많은 문헌 조사와 실험을 통해 준비했고 고인쇄 박물관을 방문해 내 의견과 연구를 개진하던차에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인 박문열 교수님의 전화로 인쇄용 먹을 만들었다. 오랜동안 준비는 해 왔지만 실행하자니 가슴이 벅차다. 문헌에 나오..
아교 아침부터 아교를 만들기 위해서 소가죽을 끓였다. 처음 작은 솥에다 끓여서 넘치는 것 같아 마을에서 큰 솥을 빌려와 다시 끓였다. 소가죽이 보이게끔 사진을 찍으려니 힘들다. 처음 물을 적게 넣고 차츰 물을 추기했다. 하루 종일 끓였다.
타투 공방에서 생산되는 먹 중에서 가장 고가의 먹은 수요자가 극히 드물다. 일본의 고매원 먹보다 좋다고 판단되지만 가격이 비싼만큼 사람들은 관숩적으로 일본먹을 찾는다. 그래도 내 먹을 찾아주는 이들은 타투를 하는 사람들이다. 아래 사진은 등판에 한 문신입니다. 3개월 걸렸다고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