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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7일 Facebook 이야기

  • 서울대
    서울대를 방문할때 마다 회상에 잠기는것이 지금의 서울대 정문자리는 예전에 버스 종점자리이고 관악산 등산로 입구여서 매점과 식당이 즐비한 곳이였다
    제2공학관 자리는 분지마냥 있는 곳이였고 여기서 부터 능선길로 정상까지 갔었다
    내가 처음 등산을 배우던 71년 까까머리 중딩시절
    경신고 산악부 형들과 어울려서 등산을 다니던 곳이라 여러 추억이 많은 곳이다
    오늘 버스를 잘못 타서 버스가 서울대를 순회하는 바람에 잠시 추억속을 달렸다..
    겨울에 여기서 도라지위스키도 깡술로 마시고 까까머리 중딩얼굴이 빨개져 털모자를 푹 눌러쓰고 버스를 타기도 했는데...
    그때 같이갔던 형들중에는 유명한 산악인이 되어 체육훈장을 받은 형도있고 장비점하던 형과 산에서 아직 내려오지않는 형. 그리고 후배들이 많다
  • → 한상묵 경신고 산악부~~^^ 오랜만에 추억을 밟으셨네요
  • → 한상묵 신가영님! ㅎㅎ 종호형과 관호 산마루산장 모두 그리운 추억이야..^^
  • → 한상묵 그리운 추억이죠^^ 산악회 사람들 집에 오면 어찌나 멋져보이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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