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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2일 Facebook 이야기

  • 세계 자폐인의 날
    4월2일 오늘이 세계 자폐인의 날 이란걸 폐북을 통해 알았습니다
    사회와 소통하지 못하고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 있는 이들.
    이들도 세상은 궁금하답니다
    그리고 보고 싶지만 다가서기가 두려워 카멜래온 같이 자기 보호색을 갗추고 보고자 합니다
    이 보호색이 깨지면 돌발행동 나옵니다
    자신만의 규칙이 깨져도 돌발행동이 나옵니다
    그래서 그 가족들은 죄가 없어도 죄인마냥 살아 갑니다
    자폐인의 돌발행동이 같이 있는 주변사람을 불편하게 하기 때문 입니다
    자폐인은 아퍼도 제대로 의사표현을 못하고 배고파도 구걸을 못합니다
    혹시 주변에서 이들과 대한다면 좀 더 부드러운 눈길로 대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들과 소통해 보고자 여러 복지시설에 봉사활동을 다니는데 그 중 한 복지시설 원장님이 그러시더군요
    " 그럴수도 있지! "
    그분이 세상을 보는 눈입니다
    내 아들도 발달장애인입니다
  • → 한상묵 저는 단순노동만하는 성인장애우들에게 예술가적 기술을 가르치고 있습니다.단순노동에서 벗어나게 하고픈 원장님의 배려지요.그들의 작품이 제값을 받아서 경제적으로 심리적으로 자유롭고 행복해지길 꿈꾼답니다. 다들 얼마나 천사같은지 세속에서 받은상처 그분들께 치유받고오지요. 힘내시고 늘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 → 한상묵 제 아이 초등생 시절 몇년을 한반에서 자폐 친구가 함께 공부했는데요... 학교 다녀오면 매일 그 아이와 엮인 재미있는 일을 듣는 것이 일과가 되었던 날들이 있었지요.. 어느날 지하철역에 전시된 우수그림들을 보다가 눈에 띄게 좋은 그림이 있어서 이름을 보았더니 그 친구였어요... 그 친구의 그림은 하나도 아니고 두 개나 걸려있었는데 정말 그림이 독창적이고 밝고 화려했지요.. 자기 세계가 확실한 사람들에게는 예술 창작의 길을 열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물론 예술 분야 말고 숫자에 민감한 사람들은 그 나름으로 길이 또 있겠지만요... 좋은 아침입니다~
  • → 한상묵 최영후님! 장애우를 위한 활동에 감사드리고 좋은날 있기를 바랍니다
  • → 한상묵 풍미화님! 자폐아 들의 이해가 많으시군요
    감사 합니다
    내아들은 숫자에 민감해서 달력을 통째 외우고 곱샘 나눗샘도 암산으로 합니다
    예술과는 먼~ 세상입니다
  • → 한상묵 ㅋㅋㅋ 그또한 훌륭한 능력이네요~ 제가 외우는 숫자는 제 전화번호랑 주민번호뿐..ㅜㅠ
  • → 한상묵 선생님 반갑습니다 귀한 보물이 있어기에 이날도 있는거지요? 좋은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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