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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토요일 아침

서울에 약속이 있어 전철을 타고 갔다.

경복궁역 3번 출구서 만나자는 약속이 있어 1호선을 타고 갔는데 전철을 갈아 타지 않고 종각역에서

내려 걸어갔다.

종각에서 경복궁까지는 매번 걸어봐도 가장 서울다운 거리다.

인사동으로 가도 좋고 조계사쪽으로 가도 좋고,,,,

오늘은 조계사 쪽으로 갔다.

 조계사

 물고기모양의 소원등이 걸려 있었다

 마치 물살을 따라 헤엄처 가듯....

 토요일 이른 아침인데 법당에 불을 밝히고 기도를 드리고 있다

 그리고 탑돌이를 하고 있다.

시간만 있다면 나도 돌고싶다....

그냥...

서울의 새벽을 불자들이 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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