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저녁엔 내복을 입고 전기장판에서 자야 할 정도로 기온차가 큰 날씨입니다
동네엔 가을 꽃이 만발하고 이집 저집 보일러를 손보고 가을 걷이로 바쁜 가운데
막걸리 새참 시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아침과 오후 2차례에 걸쳐 막걸리를 마셨습니다.
맴버는 노인회 회장님과 총무님,그리고 본인.......3명
작년엔 11월 부터 시작했는데 금년엔 빨라 졌네요
집앞에 코스모스가 한창 입니다.
벼 들도 무루익어가고 다음 주에 벼베기 한답니다.
점박이는 상팔자
금년에 한 화단 가꾸기 사업으로 동네가 울긋불긋
마을에도 단풍이 내려앉고 있습니다.
우리 밭도 무우, 배추만 빼고 모두 수확했음
오늘은 화창한 날입니다.
눈이 부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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