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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 건륭 "서호 10경 채색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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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 건륭 "영묵시(詠墨詩)" 먹
먹은 중국전통의 서예, 회화 재료이며 독특한 공예품이기도 하다. 먹과 종이, 붓, 벼루는 자고로 "문방사보(文房四寶)"로 불리운다. 오늘날 각종 경매장에서 먹 등 문방구들이 수장가들의 시선을 집중시켜 높은 경매가를 창조하여 무한한 잠재력을 선보이고 있다.
먹은 비록 높은 수장가치를 갖고 있지만 민간에 널려 있는것은 대부분 일반품으로서 골동품시장에서는 천가의 먹 진품을 찾아보기 어렵다. 현재 흔히 보는 것은 보통 1천원(RMB)이내의 일반품으로서 시장거래도 비교적 활발하고 수장군체도 방대한 편이다. 먹 진품은 현존하고 있는 것이 극히 희소하기에 수장애호가들은 일단 마음에 드는 것을 획득하면 쉽게 공개하지 않는다. 경매장에서도 먹 진품은 보기 드문 것이기에 가끔 경매장에 출현하면 경매자들의 총애를 받게 되며 경매가도 놀라운 수치를 창조하군 한다. 2007년 중국 아트레이드(artrade) "청나라 문방사보" 경매장에서 15만원(RMB)으로 추정되었던 건륭황제 먹 진품은 인민폐 128만원의 고가에 낙찰되었고, 추정가 40만원(RMB)인 건륭황제 "서호 10경 채새 먹"은 인민폐 448만원이란 천가에 낙찰되었다.
먹 수장이 유행하면서 일부 "짝퉁" 제조 "고수"들도 기회를 도사리고 있다. 먹의 감정, 감별 등도 기타 수장과 마찬가지로 실물을 많이 참고하고 실물과 문헌자료를 통해 상호 인증을 진행해야 하며 먹 진품에 대한 요해를 진일보 강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