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아동과 가족
서론
장애아를 가진 가족은 해체 되기가 십다.
장애아로 인한 금전적,정신적 스트레스가 일상 생활을 어렵게 하고 스트레스로 인한 가족간의 갈등도 심각해 진다.
특히 유아기때 보다는 학교를 다니기 시작하는 청소년기의 가족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아이가 자라면서 활동 공간이 넓어지면서 주변의 따가운 시선과 동정은 장애아동 보다는 그 가족을 힘들게 하기에
문제점과 해결책을 알아 보고자 한다.
본론
(1) 정신적인 문 제
유아기의 장애아는 가족간의 시선이나 사회적인 시선이 따갑지는 않지만 아이가 성장해 가면서 학교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시회적인 공동체 생활에서 겪게 되는 아이의 고통과 주변의 냉대가 장애우의 가족을 지치게 만든다.
물론 고통의 순간을 잘 넘기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어가는 가족도 많지만 대다수의 가족은 죽어서 까지
고통을 받는 것 같다.
그래서 장애우의 가족, 특히 부모는 자식보다, 부모가 하루라도 더 살기를 바랜다.
장애우 자식을 두고 편히 눈을 감을 수 없기 때문이다.
많은 부모가 자식이 장애우로 사는게 부모의 잘못과 책임처럼 느끼고 있으며 사회적인 시선도 좋지만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장애의 원인을 찾아 본다고 내 던지는 수 많은 질문과 체크차트는 모든 잘못이 부모가 잘 못 했기 때문이라는
경향이 있다.
부모가 좀 더 아이에게 관심을 갇았더라면 조기 치료도 가능했고 현재보다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였다는
결론에 도달하면 부모로써 자식에게 미안 할 수 밖에 없다.
여기서 부부간의 갈등이 시작 되기도 한다.
부부뿐만 아니라 형제 자매 또한 엄청난 고통을 겪게 된다.
언니나 형, 또는 동생이 장애아동이라면 형제라서 겪는 따가운 시선과 놀림은 청소년기와 사춘기의 이이들에겐
크나 큰 고통이 아닐 수 없다.
땔래야 땔수 없는 족쇄와 같은 쟁애우위 가족이라는 굴레는 그들의 삶을어둡게도 만들 수 있다.
(2) 금전적인 문제
신체적인 장애나 정신적인 장애를 겪는 장애우는 비장애우 보다 많은 교육비가 들어 간다.
특히 장애우의 유년기 시절이 중요하고 아이가 커지면서 중학교 이상을 다니게 되면 교육의 효과는 떨어져서
3세 이상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한 두 가지의 치료보다는 복합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꾸준한 교육이 절실하지만 장애우의 교육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은 치료 비용이다.
보통 1시간단위(수업40분, 상담10분)수업의 비용이 4만원 선이다.
월에 4~5회 하면 20만원, 3~4개 프로그램을 일주일에 병행하면 한달 평균 100만원 선이다.
그것고 교통비나 잡비를 제외한 순수 교육비가 그렇다.
외벌이(남편이나 아내 혼자)로는 가정을 꾸려 나갈 수 없는 형편이지만 맞벌이가 가능 하지도 않다.
장애아동은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아이이기 때문이다.
장애아동은 돈이 들어간 만큼만 좋아진다.
여기서 오는 스트레스가 가정을 또 한번 파탄시킨다.
부모는 좀 더 나은 교육을 절실히 원하지만 일반 가정의 형편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돈이고, 또한 형제,자매가
있는 경우 디른 형제, 자매의 교육은 등한 시 하게 되기에 가족간의 갈등의 골이 깊어 지게 된다.
(3) 사회적인 문제
장애아동이 집 밖을 나 다니면서 겪게되는 사회적인 문제도 심각하다.
이상한 외모와 행동은 타인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이어지는 놀림이나 따가운 시선은 비장애우인 부모, 형제
들에겐 인간으로써 자존심마저 상하게 한다.
특히 피할 수 없는 학교와의 관계는 더욱 더 장애우 가정을 힘들게 한다.
학교가 장애우의 교육의 장소와 상호소통의 공간이 아니라 상처를 후비는 공간이 되기도 한다.
학생들간의 관계는 또래 나이에서 어쩔 수 없는 관계상황이라지만 적어도 장애우를 가르치는 선생님과의
관계는 개선되야 할 점이 아니고 뜯어 고처애 할 사항이다.
교장 교감을 떠나 담임 선생님마저 장애아동을 부담스러워 하고 회피하기 때문이다.
장애아동에게 좋은 선생님 한 분은 수많은 치료와 사교육, 그리고 부모, 형제의 교육보다도 치료효과가 높고
아이에겐 평생의 교육의 되지만 잘 못 만난 선생님 한분은 아이의 평생을 망칠 수 있고 그 피해는 상당기간
지속이 되기에 장애아동에겐 가장 중요한 일이 되고 그 아동의 학부모는 학교에 매달릴 수 밖에 없다.
이를 악용하는 하교의 행패도 상당히 많다.
학부모가 "봉"인양 여러가지 요구와 강제적인 할당이 많기 때문이다.
결론
개선 방안
(1) 복지정책의 개선
우리나라가 지방자치제가 되면서 좋은 점도 많지만 지역간의 격차 지방자치제의 세수와 지립도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특히 복지 분야에서는 지방의 지역 특성상 더 많은 격차가 있다.
복지는 항상 예산 편성과 집행에서 밀려 있어서 제대로 집행이 안되고 특히 장애우에 관한 복지기금은 노인과
아동복지에 밀려 더 하는 것 같다.
수도권과 지방을 비교해 보면 단순비교가 무리는 가겠지만 장애우 시설, 시설의 운영 프로그램 사회복지사의
배치를 보면 지방은 너무 열악하다.
이를 극복하는 길은 중앙정부의 개압과 지원만이 가능 하다고 본다.
못사는 동네에 태어나서 더 못사는 것과 잘사는 동네에 태어나서더 나은 해택을 보는 불평등을 없애야
한다.
(2) 학교 교육의 개선
학교의 공교육은 장애우에겐 그 어떤 사교육보다 효과가 높고 중요하다.
학교 교육만 제대로 된다면 장애우 가정의 정신적인 문제, 금전적인 문제, 사회적인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가
되고 부족한 지자체의 장애인 시설도 해결 할 수 있다.
특히 통합 교육은 가장 중요한 대책이다.
현실에서 통합교육이 제대로 이루어 질려면 우선 잘못된 교원평가가 제대로 자리 잡아야되고 학교 성적
으로 인한 학교의 서열화와 교사의 업무 과중도 사라져야 한다.
그리고 꾸준한 장애우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해서 학생들의 교육도 중요하고, 담당교사에 대한 인센티브와
포상도 실시해야 한다
(3) 세금의 개선
현재의 세금도 개선 해야한다. 손쉬운 물품에 대한 간접세 보다는 부자에게 더 걷는 직접세로 전환 되어야
한다.
같은 만원도 부자의 만원과 가난한 사람의 만원은 차이가 크다.
공평성 보다는 형편성에 우선을 두어야 되고 장애아동에 대한 비과세와 지원 확대도 이루어져야 한다.
현재는 장애인에 대한 세금 해택을 일부 악용하는 사례도 있어서 정부는 많은 부분의 세금 해택을
줄였지만 이는 빈대를 잡으려 초가삼간을 태우는 꼴이다.
세금의 부족분을 정부는 가난한 서민에게 전가하고 부자에겐 낙수효과라면서 세금감세를 해 주면서
경제성장을 유도하지만 낙수는 서민에겐 떨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