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20일 Facebook 이야기

• 한상묵 18:33|facebook

  불쑥 찾아온 손님
  아침에 비가 내리더니 해가 떳다
  그리고 눈이 내렸다
  오늘 날씨마냥 여러 손님이 공방을 방문했다
  그중 한분 이 전화도 없이 그냥 오셨다
  짜증나는 방문이지만 마침 커피를 끓이는 참이라 커피를 타드리고 방문의 목적을 물었다
  그런데 생각외 놀라운 답변
  80세 중반이지만 건장하시고 한의학쪽에 평생을 바치고 지금은 산중에서 찾아오는 후학들을 가르치신다 했다
  그리고 약재로써 송연을 구하러 전국을 다니셨다고 하는데 질 좋은 송연을 못구해 그 약을 못 만들고 있다고 하신다
  그분이 만들고자 하는 약은 고약이다
  특히 통풍과 관절에 좋은데 환부에 피를 빼고 고약을 붙이면 바로 좋아 진다고 한다
  음~ 내가 해보자했던 분야인데 하는 사람이 있었구나!!
  놀라웠다
  어제 타투하는 친구들이 먹체험 왔을때 먹문신이 왜 좋은지 떠들었는데...
  먹의 변신은. 어디까지 인지
  나는 그중에 어디까지 인지??
  변화무쌍한 날씨 마냥
  오락가락하는 날이다
• 이미당 18:46|facebook

  → 한상묵 선생님 영상 잘 봤습니다. 최고! 까만손은 어찌되었는지요 ~
• 한상묵 19:13|facebook

  → 한상묵 ㅎ 하얗게 됐지요
  감사합시다
• 정병은 20:03|facebook

  → 한상묵 동막골 산즁 멋진 동양화 한점
  雲舞 멋집니다
  오락 가락 해가 복이 돼었는디요
  오락가락 건강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