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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26일 Facebook 이야기

  • 마라톤 연습
    아들과 4월에 있는 반기문 마라톤대회 단축코스에 뛰려고 연습합니다
    아들은 저~만치 뛰어가는데 나는 헥헥대며 좆아가기 빠쁘니...
    남파간첩이나 북파공작원은 1당야에 20kg 배낭을 메고 100km을 뜁니다
    1당야는 해뜨기 직전부터 해지기 전까지 인데 평지서는 안되고 산악지형서 가능 합니다
    올라 갈땐 4발로 오르고 내려갈땐 몸무게, 배낭무게, 달리는 가속도까지 더해서 날라가는데 ,.. 브레이크가 없어 정지가 안됩니다
    앞에 바위나 나무, 절벽을 미리 피하지 않으면 그야말로 박살납니다
    아~ 마음은 날고 있는데 몸은 개그를 하고 있으니...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