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이 다가 오면서 다리가 붓기 시작해서 지금 목발을 잡고 다닌다.
꼭 이맘때면 나타나는 다리 통증.
HID 시절 , 고공 야간 낙하훈련 도중 다리를 다쳤는데 나이를 먹으면서 이맘때가 되면
그때를 상기시키듯 다리가 아프다.
몇일 꼼짝없이 있어야 되기에
외부 작업이 많이 밀려있지만 다니기 불편해서 밀린 채색작업을 했다.
하루 종일 채색을 하다보니 세필 작업이라 눈이 피곤하다.
널려있는 먹과 물감들
화면이 흔들려 사진이 깨끗하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