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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공방의 봄

 

공방에도 봄이 찾아 왔습니다.

조금은 늦게 찾아왔지만 사방에 꽃이 만개해서 정말 화사 합니다.

이 꽃이 조금만 더 피었으면 좋겠는데 내일부터 많은 비와 바람이 분다니

안타까움에 사진에 담았습니다.    

 

 벚꽃이 피었습니다.

 지난주에 열심히 만들어 세운 장승입니다.

무서운 표정보다 환한 얼굴에 웃는 모습이 좋을것 같아서 아이같은 얼굴 입니다.

 옆집에 핀 매화꽃

 마을회관옆 정자목도 연녹색으로 물이 오르고 있습니다.

 요즘 사군자를 그리고 있는데 그림보다 좋내요

 화단에도 조금씩 꽃이 핍니다.

 

 어제 기계톱과 씨름하면서 자랄온 지름 70cm 은행나무 입니다

은행목은 먹틀을 만들기에 아주 좋은 나무로 3년 정도 말려서 사용 할 것입니다. 

 철죽꽃이네요

공방주변에 많은 머위 입니다

지금 잎을따서 대친 다음 쌈을 싸면 굿~~ 막걸리도 한잔 쭉~~

나이가 먹으면 봄이 좋네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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