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송연먹 만드는 날

몇일 소나무를 태워서 오늘 송연을 털었다. 

 온통 싸매고 가마에 들어 갔지만  몰골이 말이 아니다....

털은 송연을 들고 작업장으로.....

송연을 다시 채로 처서 불순물을 제거하고 작업에 들어 간다.

 

채로 치니 그 양이 1/3 수준이다

 

열심히 반죽해서 먹을 만들고....

 

먹을 완성해 간다.

 

가격이 얼마일까요?...

100만원 .     공갈 같지만 사실 입니다.

오늘 만든건 모두 예약된 물량 입니다......

저녁엔 촬영하느라 수고한 충북대 목재종이학과 학생들과 먹막걸리 한잔 쭉~~ 캬~~~

먹 막걸리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이 없어 졌네요

새깔은 시커머도 먹막걸리는 보약이예요..

송연 먹공방에서만 먹을 수 있는 먹막걸리

아직 송연이 조금 남아서 소문들은 읍내 건축사 사장이 안주들고 출발 한다고 합니다..

사진을 다시 찍어서 다음에 올리지요......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예가 없어진다...  (0) 2011.12.18
미리내 수업  (0) 2011.05.31
운보원 먹만들기 체험  (0) 2010.07.23
소나무 뿌리를 구합니다.  (0) 2010.04.29
공방 판매 먹  (0) 2010.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