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소나무를 태워서 오늘 송연을 털었다.
온통 싸매고 가마에 들어 갔지만 몰골이 말이 아니다....
털은 송연을 들고 작업장으로.....
송연을 다시 채로 처서 불순물을 제거하고 작업에 들어 간다.
채로 치니 그 양이 1/3 수준이다
열심히 반죽해서 먹을 만들고....
먹을 완성해 간다.
가격이 얼마일까요?...
100만원 . 공갈 같지만 사실 입니다.
오늘 만든건 모두 예약된 물량 입니다......
저녁엔 촬영하느라 수고한 충북대 목재종이학과 학생들과 먹막걸리 한잔 쭉~~ 캬~~~
먹 막걸리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이 없어 졌네요
새깔은 시커머도 먹막걸리는 보약이예요..
송연 먹공방에서만 먹을 수 있는 먹막걸리
아직 송연이 조금 남아서 소문들은 읍내 건축사 사장이 안주들고 출발 한다고 합니다..
사진을 다시 찍어서 다음에 올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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