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나눔니다

저의 시간을 나누어 드립니다.

가진것은 없습니다.

오히려 금전적으로 많은 고통을 경험했고 아직도 힘이 듭니다.

먹을 만들면서 후회도 많았지만 오기도 있었고 자부심 하나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제가 오늘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저를 위해서 끊임없이 기도해 주신

여러분들 때문 입니다.

늦었지만 저에 재주가 필요한 곳에 저의 시간중 일부를 나누고자 합니다.

체험 프로그램 입니다.

재미있는 먹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이 프로그램은 2006년 문광부, 문화의집이 선정한

우수 교육 프로그램 입니다.

8주 과정이고 경북 안동 장애인 복지관에서 잔행이 되었던 프로그램 입니다. 

500만원 정도 지원을 받아서 진행을 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소근육이 발달되지 않은 정신지체인에게 도움이 되고 치료가 되는 프로그램 입니다.

먹을 찰흙같이 쪼물딱 쪼물딱 주물러 반죽해서 만들고 만든 먹에 채색도 해보고 먹을 조각도로

조각도 해봅니다.  

탁본도 하고 먹 케이스도 만들어 완성을 합니다.

일주일에 한번이고 2시간 정도 소요 됩니다.

소요 경비는 전액 저에 부담이고 해당 시설은  장소와 보조교사만 지원해 주면 됩니다.

장애인 특성상 10명에 한명의 보조교사가 필요 합니다.

장애인 학교와 복지시설에 우선권을 주며 저의 시간상 경기도권에 우선 합니다.

더 넓은 지역에서 하고 싶지만 많은 준비물을 차량에 실고 이동해야 되고 저의 사정이 넉넉하지

못해서 가까운 지역부터 먼저하고 차츰 먼곳까지 하도록 약속 합니다.   

문의;  010-3356-7220

         3월 ~ 10월 까지만 가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