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업무 특성상 많은 복지관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느끼는 안타까움은 열악한 복지관의 재정 상황에 놀라고 화가 납니다.
각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복지관이 예산 부족과 차별대우, 등한시에 고통을 겪고 있는데 열악한 환경 중에서도 그나마
복지관이 운영 되고 있는 것은 사회 복지사 분들의 헌신이 있기에 가능 하다고 봅니다.
봉급이 몇달씩 밀리고, 경비가 부족해서 고장난 전등은 제대 교체를 못하기에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이고
특히 겨울철은 난방비 걱정에 제대로 보온조차 못하는 실정입니다.
도대체 국가는 무얼하고 있는지?
대한민국에 복지는 존재 하는지?
먹거리는 그나마 제대로 유지가 되는 곳은 많습니다.
그것도 예산이 많아서가 아니라 주변의 독지가가 농사지은 농산물을 나누기 때문입니다.
복지의 기본 원칙은 "같은 것은 같게, 다른 것은 다르게 " 입니다.
국민으로써 마땅히 받아야 될 혜댁은 같게 분배하고 빈부격차에 의한 세금은 다르게 해야 됩니다.
그러나 투표권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는 사회시설은 그야말로 찬밥신세 입니다.
전국에는 많은 복지관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취묵향 공방은 지역의 연고가 있는 음성의 장애인 복지관을 후원 할 예정 입니다.
먼저 실천 가능한 작업치료,서예치료를 먼저 하고 작게나마 금전적 후원도 할려고 합니다.
실천사항으로
공방에 판매되는 먹은 판매되는 금액의 10%를 기부할 것입니다.
그리고 기부상황을 여러분 모두가 느낄 수 있게 결산과 내역등을 자세히 공지 할 예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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